이번 대만 가기전엔 취두부에 대한 상식이 별로 없어서 그냥 옆의 사진처럼 튀겨 먹는걸 맛보는게 전부인걸로 생각했었는데, 주점에서 이과장님이 이게 진짜 취두부 요리라며 시켜주신 안주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취두부 찌개'. 시큼 콤콤한 진한국물이 밥이랑 먹어도 좋고, 매콤하기 까지해 술안주로도 결코 손색이 없었으며 그날 우리 일행의 숟가락과 건배를 끊임 없이 불렀다. 덕분에 우리는 뒤끝없고 맛있는 '금문고량주'를 깔끔하게 두 병이나 비울 수 있었다.
이번 대만 여행에서 접한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고 인상깊었던 음식. -취두부-
위 사진: 취두부를 튀기는 장면
아래 사진: 취두부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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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Taipei